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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게 비지떡이다??



보통 가격이 너무 싼 물건을 보면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제가 된장남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예외인 것들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촌/이대 맛집 '방콕 익스프레스'가 그 중의 하나입니다.

감히 가성비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태국음식점 '방콕 익스프레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 / 가는 방법>

보통 이대 맛집이라고 소개되는데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대역과 신촌역 중간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하시는 코스에 따라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나와 큰길을 따라 걷다가 야구장이 있는 골목으로 한블럭 안으로 들어가서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앞에 대기 인원들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전경>


방콕 익스프레스의 모습입니다.

기존에는 이곳만 운영을 하였으나 장사가 너무 잘 되서 그런지 이곳은 1호점이 되고

아래의 점포가 2호점이 되었습니다.

단,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보통은 대기자들이 많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리게 됩니다.

이때 2호점에서는 대기를 받지 않으므로 반드시 1호점에 가서 대기를 올리셔야 합니다.

(2호점에서 대기 문의를 하면 혼날 수도 있습니다;;;;)




<메뉴>



제가 갈때마다 시키는 메뉴가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가 이 치킨 팟타이 입니다.

태국식 볶음국수라고 하면 될까요?

약간 시큼한 맛과 고소한 맛 등 복합적인 맛이 잘 어우러져 매우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집의 장점중의 하나가 가격이 저렴한 편임에도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제가 시키는 두개의 메뉴를 여자 2명이서 드신다면 양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저의 베스트 메뉴, 뿌팟퐁 커리입니다.

소프트 크랩으로 만든 커리라고 보시면 되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매콤한 맛이 나는 커리와 달리

약간 달콤한 맛이 나는 커리입니다.

그렇다고 맛이 이질적이냐? 전혀 그렇지 않고 우리 입맛에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가지 메뉴를 드시면 실패하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좋은 점

  1. 가성비 : 태국 음식점 중에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제가 주문했던 치킨 팟타이가 6,500원,

                 뿌팟퐁커리가 12,500원으로 두가지 다 먹어봐야 2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프랜차이즈 태국 음식점인 생 ㅇㄱ스틴의 경우 두가지 메뉴 주문시 4만원이 넘는것을

                 생각하면 가격적인 면에 있어서는 두번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양 : 많은 편입니다. 건장한 남자 두명이 가면 약간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여자 2명이서 가거나

            커플이 가서 먹을 경우에는 2개 요리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맛 : 전 태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정통 태국요리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제 입맛에는 맛있습니다.

            누가 물어본다면 맛있다고 추천해줄겁니다.


- 아쉬운 점

  1. 대기인원 :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항상 대기인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2호점의 개장으로

                    회전이 조금 빨라졌으므로 기다릴만 합니다.

  2. 주차공간 : 대학가 근처의 주택가에 가게가 위치한 관계로 정해진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총평 : 양이 많고 맛있는 태국 요리를 가격 부담없이 먹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신촌/이대 태국음식 맛집 '방콕 익스프레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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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에는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이 문구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런지요?

과거 SKT 광고에서 스님과 한석규씨가 함께 대나무 숲을 걸어가면서 했던 광고 문구입니다.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폰을 꺼놓으라니.........

통신사의 기본 이념과는 대치되는 아이러니한 광고문구는 당시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마트폰 시대를 살면서 폰을 꺼놓을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폰으로 업무 관련 통화를 진행하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폰에서 어느정도 멀어질 필요가 있으며

꼭 필요한 연락만 받고싶은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은 여러분께 안드로이드 앱(App)의 알림을 끄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받고 싶은 알림만 받아 폰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지고,

필요 없는 알림이 울림으로 인해 배터리가 소모되는 것도 막아보세요.


※ 정확한 공식이 정해진 것이 아니므로 몇가지 사례를 통해 방법을 공유합니다.

※ 아이폰은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 본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 앱(app)을 대상으로만 진행합니다




<페이스북(Facebook) 알림 끄기>


많은 분들이 평소에 사용하시는 페이스북(Facebook) 앱 입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앱 화면에서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三 형태의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메뉴를 뜻하며 우리가 진행하고자 하는 알림을 끄는 것도 대부분

이 메뉴 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클릭해봅니다.




메뉴 화면으로 들어왔으니 이제는 설정(Setting)을 찾아야 합니다.

페이스북(Facebook) 앱은 메뉴안에 매우 다양한 기능들이 있으므로 아래로 스크롤을

꽤 많이 해야 설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앱 설정이라는 메뉴를 발견하였으니 클릭합니다.




설정으로 들어와보니 우리가 끄고자 하는 알림 메뉴가 있습니다.

알림을 클릭합니다.




맨 위에 알림이라는 상위 메뉴가 on/off 토글하는 스위치가 달려있고

그 아래에 각종 기능별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는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

만약 모든 알람을 다 끄고 싶은 경우에는 맨 위의 상위 메뉴 스위치만 꺼줍니다.

그러면 모든 하위 메뉴의 스위치 전체가 자동으로 다 꺼지게 됩니다.

만약 알림을 내가 원하는 것만 일부 받고 싶다면 맨 위의 알림 스위치는 켜고

아래의 알림 중 원하는 것만 켜주면 됩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이제는 다른 앱의 사례를 통해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 알림 끄기>



인스타그램(Instagram)의 경우 접근 방법이 약간 다릅니다.

보통은 메뉴 진입이 三 형태의 버튼으로 진입하도록 되어 있으나 인스타그램과 같이

개인정보 수정의 의미로 사람 표시로 설정에 접근하도록 되어 있는 앱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개인정보 수정 화면으로 들어와보니 三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아래로 점 3개가

연속해서 찍혀있는 아이콘이 우측 상단에 보입니다.

三 모양의 아이콘이 없을때는 이 아이콘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클릭해 봅니다.




역시 해당 아이콘이 설정 메뉴 아이콘이었습니다.

설정으로 들어와보니 푸시 알림이라는 메뉴가 보이므로 클릭합니다.


※ 푸쉬(Push) 알림이란????

앱(app) 서비스 제공자가 알림이 있을때 폰에게 알림을 주라는 신호를 주는 것.

이것을 꺼야 우리가 원하지 않는 알림을 차단할 수 있음.




각각의 상황에 맞는 알림을 설정합니다.

누가 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을 때, 댓글을 달았을 때 등 상황별 알림이 있으므로

원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모든 알림을 받지 않고 싶다면 모두 해제를 선택합니다.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마지막으로 GCV 앱을 통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GV 알림 끄기>



앞에서 보았던 三 모양 메뉴가 우측 상단에 보입니다.

클릭합니다.




메뉴에 들어오니 설정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톱니바퀴 모양을 찾아봅니다.

많은 앱들이 설정이라는 글자 대신에 톱니바퀴 모양을 설정 버튼으로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으므로 톱니바퀴를 클릭해봅니다.




역시 예상한대로 톱니바퀴 버튼이 설정이었습니다.

알림설정 항목을 꺼줍니다.




<마무리 하기>


몇가지 자주 사용하는 앱을 통해 사례별로 알림 끄는 방법을 설명해보았습니다.

이를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메뉴 화면으로 들어가기

   - 三자 또는 사람모양 버튼을 클릭하여 메뉴화면으로 들어간다


2.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기

   - 설정 또는 톱니바퀴 버튼을 클릭하여 설정 화면으로 들어간다


3. 알림을 끈다

   - 알림 관련 항목을 찾아 스위치를 off 해준다.




<알림을 껐을 때 좋은 점>


내가 원하지 않는 알림은 받지 않게 되어 좋아지는 점 외에 큰 장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의 배터리의 수명이 늘어나게 되는 것인데요.

폰이 알림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받을 알림이 있는지 계속해서 서버에 확인을 합니다.


"내가 알려야 하는 내용이 있어??"

"아니 없어"

"그래 알았어"


알려야 하는 내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폰과 서버가 통신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배터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굳이 알림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앱을 설치 후 알림을 꺼주시는 것이

귀찮은 알림도 차단하고 배터리 수명도 늘릴 수 있는 좋은 Tip이 될 것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안드로이드 앱(App)의 알림 끄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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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문구는 핏빗 알타(Fitbit Alt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헤드라인입니다.

미밴드1을 한달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차다가 결국 방치한 경험이 있는 입장에서

위의 광고 문구는 제게 "설마?????"였습니다.

그러나 일주일동안 사용한 지금 시점의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Fitbit이 제공하는 최고의 가치는 동기 부여가 맞다!!!



지난주에 핏빗 알타(Fitbit Alta)를 구입하고 딱 일주일동안 사용하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추가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핏빗 알타(Fitbit Alta) 개봉기 : http://lifeisb.tistory.com/category/Stuff%20Review

※ 핏빗 알타(Fitbit Alta) 홈페이지 : https://www.fitbit.com/kr/alta#night-day





<기능적 부분>

1. 배터리

시계 겸용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구입 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배터리 지속시간입니다.

그러나 핏빗 알타(Fitbit Alta)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아래와 같으며 기대를 크게 상회합니다.

- 사용 시간 : 6/21(화) 오후 8시 ~ 6/27(월) 오후 10시 (1주일)

- 배터리 소모량 : 사진 참조 (약 25% 정도 남은 것으로 보이며 단순 계산 시 하루에 약 10% 소모)


2. 가독성

대낯에 직사광선 아래서는 어느정도 주의를 기울여야 보입니다.

그러나 못봐줄 정도는 아니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이는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3. 사용성

시계를 보는 동작을 했을 때 자동으로 시계를 켜주는 기능, 더블탭 했을때 기능을 넘기는 기능 등은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작동됩니다. 가끔 시계 보는 동작에서 켜지지 않을 때가 있으나 빈도가 매우 낮기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4. 우려스러운 부분

디스플레이 부분이 아무리봐도 일반 플라스틱이라 사용하면서 기스가 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제 일반 시계는 사파이어 글라스가 탑재된 모델이라 전혀 신경쓰지 않았지만 오래 사용시 생활기스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임시방편으로 스카치테이프를 보호필름처럼 씌울까 고민중입니다.....)


5. 기타

이외의 만듦새, 피부의 자극, 착용감 언급할 것이 특별히 없을 정도로 준수하므로 특별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App 부분>


최신 Fitness 밴드답게 여러가지 정보를 보기 쉽게 App으로 제공해 줍니다.

제공하는 주요 정보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App 구동 시 맨 처음 접하는 대시보드 화면입니다.

전체적인 측정값들을 보여줍니다.

App 구동 시 착용하고 있는 핏빗 장비와 자동으로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걸음 수 입니다.

매일 10,000보를 기준으로 얼마나 걸었는지를 평가해주며, 하루에 걸은 걸음이 10,000보를 넘으면

진동과 함께 불꽃놀이를 화면에 띄워줍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그 경험을 하고싶어서 자꾸 걷게 됩니다.

여담으로 제 출근 시 걸음수는 10,000걸음을 채우지 못하게 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시간당 활동량입니다.

최소한의 운동량 유지를 위해 매 시간마다 최소 250보는 걷도록 핏빗이 채근합니다.

1시간 정도 책상에서 일을 하다보면 걸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동이 울립니다.

제 경우 사무실을 크게 한바퀴 걸으니 250보가 나와서 매시간 한번씩 사무실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칼로리 측정 화면입니다.

걸은 거리를 기준으로 소모한 칼로리를 계산해줍니다.


일정량 이상의 운동을 한 시간을 측정하여 줍니다.

제 경우 퇴근길에 사무실~지하철을 10분 정도 걷는 것이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할 것 같네요.


재미난 기능중에 하나인 수면시간 측정입니다.

내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잤는지, 잠시 깬 시간은 언제인지, 뒤척인 시간은 언제인지 등을 측정합니다.

별도로 수면 시작과 끝을 설정하지 않는데도 꽤 정확하게 측정이 되어 신기합니다.

그리고 목표하는 수면시간을 설정하고 수면시간 30분 전에 수면준비를 하라는 알림을 울리게 할 수 있습니다.

소소하지만 신경을 많이 썼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상세 수면 내역입니다.




<동기부여 부분>


이번에 핏빗을 사용하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이 동기부여에 대한 부분입니다.

저는 스포츠에 있어서는 승부욕이 강한 편인데 핏빗 App에서는 친구들과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장을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여기에서 오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습니다.

생각보다 이 동기부여가 강력하여 걷는 것을 즐겁게 만듭니다.


친구들과 주중(월~금요일) 동안 누가 많이 걷는지 경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과 하루 동안 누가 많이 걷는지 경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친구들과 주말(토~일요일) 동안 누가 많이 걷는지 경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런식으로 몇가지 템플릿을 제공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수시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앱의 핵심입니다.

친구들과 챌린지를 하면서 각자가 현재 얼마만큼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해서

친구보다 뒤지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걸어서 역전하고 싶게 만듭니다.

서로 약을 올리거나 격려를 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독려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순위가 뒤집힌다거나 역전을 당할 것 같은 순간에는 푸쉬로 알려주어 순위를 유지하게끔

도와주기 때문에 각자 자기의 자리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에 하나의 챌린지에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의 친구와 여러개의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등록한 친구들이 최근 얼마나 열심히 걷고 있는지 모니터링 가능합니다.




<총평>

1. 기능

   - 장점 : 훌륭한 배터리 (제 사용 패턴에서는 10일정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괜찮은 만듦새와 착용감

              기능들이 잘 작동함

   - 단점 : 기스나기 쉬울 것으로 보이는 디스플레이


2. 동기부여

   - 친구들과의 챌린지 진행 및 실시간 진척상황 확인은 생각보다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 핏빗을 함께 구매하여 경쟁할 친구들이 있고 승부욕이 강한 사람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경쟁 없이 혼자 악세사리로 차고 다닌다면 기존에 사용하던 미밴드1과 같이 한달 뒤에는 서랍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핏빗 알타(Fitbit Alta) 1주일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라도 핏빗 제품군 중 핏빗 블레이즈(fitbit blaze)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친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 http://dojason.co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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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물로 만든 깊은 국물맛의 짬뽕


가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가면 오는길에 항상 들리는 맛집이 있습니다.

짬뽕이 정말 맛있는, 일산에 있는 '뿅의 전설'이라는 중국집입니다.

여기 짬뽕에 익숙해진 이후로는 다른곳의 짬뽕은 어지간해서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오늘도 들러서 맛있게 한그릇 해치우고 와서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의 전설 아닙니다. 좀 웃긴 어김이긴 하지만 의 전설입니다.)



<가는 방법>

자동차로 이동 시 네비게이션에 '뿅의전설'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길가에 있는데 진입로가 넓은 편이 아니므로 근처에 지나갈 때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30대 정도(?) 수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몇년동안 다니면서 주차장이 부족해서 차를 대지 못한 적은 없었음)


이번에는 야간에 방문하는 바람에 건물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 다음 로드뷰 사진을 첨부합니다.



<메뉴>

일반 중국집처럼 여러가지 식사 및 요리 메뉴들이 있습니다.

짬뽕이 약간 비싼 느낌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가격만큼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짬뽕 이외에 탕수육과 칠리새우를 먹어 보았는데 이 메뉴들도 괜찮은 편입니다.


홀은 깔끔하고 매우 넓은 편입니다.

서빙하시는 분들의 수도 적지 않고 친절도도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 짬뽕밥 순한맛 입니다.

이 집의 짬뽕은 4가지 맛을 선택 가능한데 순한 순서대로 백짬뽕<순한맛<보통<얼큰한맛 입니다.

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는 순한맛을 선택하는데 일반적인 한국인 입맛을 가지신 분들은 보통을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제 기준에 이 집의 짬뽕에는 세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사골로 만든 깊은 국물, 두번째는 쫄깃한 수타면, 세번째는 다양한 해산물 입니다.


사골로 만들었다고 광고하는 국물맛은 실제로도 깊은 맛이 납니다.

맹물로 만든 육수가 아니라 살짝 묵직한 느낌이 나는 국물이라 여기 국물을 먹어보면 다른곳의 국물은 좀 싱겁게(?) 느껴집니다.


수타면은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울퉁불퉁 못생긴 수타면이지만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사진에 보이는만큼 국물 아랫쪽에 더 있습니다.

해산물이라고는 오징어, 홍합만 들어있는 일반 짬뽕과 달리 오징어, 홍합, 굴, 쭈구미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맛도 좋고 재미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좋은 점 : 한우뼈로 우려냈다고 하는 진한 국물맛 (맛을 보았을때 일반 육수보다는 분명히 깊은 맛이 남)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매운 정도를 조정가능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있음

              수타면이라 면이 쫄깃함

              24시간 영업


- 아쉬운 점 : 일반 중국집의 짬뽕보다는 살짝 비싼 가격


- 총평 :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들러서 먹을만한 맛집입니다.

          육수가 다른 중국집과 분명한 차이가 나므로 짬봉을 한번 드셔보기를 권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일산 짬뽕 맛집 뿅의 전설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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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별미, 중국식 민물가재요리집 화룽마라룽샤



얼마전 중국식 민물가재 요리인 마라룽샤를 TV에서 보게 되었고 그 맛이 너무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친한 친구들과 대림동으로 가서 맛을 보고 후기를 공유해봅니다.

먼저 맛기행에 앞서 마라룽샤라는 음식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찾아보았습니다.


마라룽샤(麻辣龍蝦) : 마라(麻辣, 맵고 얼얼하다. 톡톡 쏘며 아리다), 룽샤(龍蝦, 가재)의 합성어로써

                           매운 가재요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장소 선정>

대림동 마라룽샤로 유명한 곳을 찾다보니 화룽마라룽샤라는 곳이 가장 많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생소한 요리기에 일단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가기로 하고 찾아가 봅니다.



<가는 방법>

지하철 7호선 대림역에서 내려 10번출구로 나갑니다.


10번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 그대로 직진합니다.


2~3분 정도 직진하다가 파리바게뜨가 보이면 좌회전 합니다.


1분정도 걷다 보면 멀리 오른쪽에 주상복합 오피스텔(?)인듯한 건물이 보이는데

거기 1층에 목적지인 화룽마라룽샤가 있습니다.


목적지인 화룽마라룽샤입니다. 

왼쪽, 오른쪽 가게 모두 화룽마라룽샤이며 금요일 저녁 7시반쯤 도착했는데 만석이라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광각으로 찍어본 전경입니다.

마라룽샤가 많이 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옆에 공차 매장이 있으니 나오는 길에 시원하게 식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문 및 식사>

메뉴판입니다.

처음에 설명드렸던 맵다는 뜻의 마라(麻辣)로 시작하는 메뉴들입니다.

요리방법은 비슷하지만 재료가 다르며 민물가재, 갯가재, 딱새우, 새우, 골뱅이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무엇이 가장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늘의 방문 목적은 민물가재이므로 민물가재 하나를 주문합니다.


밑반찬으로는 중국음식점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땅콩과 자차이가 나옵니다.

보통 땅콩은 좀더 작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이 나오는데 껍질을 까먹어야 하는게 나와서 먹기가 좀 귀찮습니다.

중국요리의 영원한 파트너, 칭따오를 마시고 싶었으나 안타깝게도 카스만 주문 가능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기대하던 화라룽샤가 나왔습니다.

고추와 마늘, 그리고 화끈하고 독특한 맛을 내는 "마"가 들어있어 딱 보기에 매워보입니다.

갖은 향신료가 들어가니 향이 좋습니다. (중국 향신료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음)


이제 맛을 한번 보겠습니다.

매운 양념이 배어든 가재를 만져야 하기 대문에 음식과 함께 나눠주는 비닐장갑을 껴야합니다.

직원 말에 따르면 머리, 집게발 등의 큰 부분은 먹을 수 없고 몸통부분만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집게발 중 큰것을 쪼개서 먹어봤는데 노력대비 먹을 수 있는 양이 너무 작아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가재 자체는 꽤 큰데 막상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작아 왠지 배부르게 먹기는 틀렸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나오는 음식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윗쪽에 있는 것을 먼저 집어서 먹어야 합니다.

먼저 가재의 머리와 몸통을 쪼개어 위와 같이 분리한 후 껍질을 떼내고 살만 먹습니다.

양념이 안쪽의 살까지는 배어들지 않기 때문에 살을 분리한 후 철판에 있는 양념에 찍어먹어야 맛있습니다.

비주얼은 불닭에 버금갈만큼 매워보이는데 종류가 좀 다른 매운맛입니다.

약간 얼얼한 듯 매우며 다른 향신료들과 어우러져 약간 감칠맛이 나서 맛있게 맵습니다.

불닭보다는 난이도가 많이 낮으므로 매운걸 잘 못먹어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한마리에서 나오는 가재 살 크기 참고를 위해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랫쪽에 하얗게 보이는게 좀 큰 마늘을 얇게 썬 조각인데 이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살이 작습니다.


크기 참고를 위해 손에 쥔 사진도 올려봅니다.

아참, 그리고 가재 껍데기에 장갑이 찔리면 찢어져 소스가 스며들어옵니다.

가능하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장갑을 다루세요.


남자 3명이서 순식간에 가재를 끝장내었는데 솔직히 간에 기별도 가지 않습니다......(그만큼 양이 작아요)

그래서 다른 메뉴를 추가로 시켜보려고 메뉴판을 보는데 다 한자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아래의 메뉴가 닭고기와 고추를 볶은 것이라 하여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오 비주얼이 훌륭하고 향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메인 재료인 닭고기가 잘 보이지가 않지요?

중간중간 노란색 튀김스러운 것들이 닭고기 튀김입니다.

흔히 먹는 치킨처럼 큰 살이 아니라 아주 잘게 쪼개서 튀긴 닭고기라서 좀 낯섭니다.

그리고 크기가 작으면 왠지 순살일 것 같은데 대부분 뼈가 들어가 있는 부위라 발라먹는 것이 살짝 귀찮습니다.

약간은 먹기가 불편했지만 마늘, 땅콩등과 함게 먹으니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좋아 만족도가 높습니다.

오늘의 방문목적인 가재요리보다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건두부 볶음인데 여기도 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합니다.

이것까지 먹으니 살짝 배가 부를랑 말랑 합니다.


두번째 시킨 매운 닭 요리에 들어가는 건고추인데 비주얼과는 달리 하나도 맵지 않고 맛있습니다.

닭과 함께 먹으면 별미네요.




<개인적인 평가>

- 좋은 점 : 평소에 즐길 수 없는 독특함

              불닭처럼 무식하게 맵기만 한 맛이 아니라 얼얼하게 아리는 듯한 독특하고 맛있는 매운맛

              

- 아쉬운 점 : 양이 너무 작으므로 배를 채울 요리로는 부적합

                 양이 적음

                 양이 적음


- 총평 :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너무 작습니다. 식사보다는 2차에서 독특한 안주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찾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재는 살이 너무 적으므로 비슷한 식감이 필요하다면

           새우를 시키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대림동 중국식 민물가재 요리집 화룽마라룽샤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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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샌안토니오 스퍼스(San Antonio Spurs) 소속의 노장 가드 마누 지노빌리가 16-17년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 아웃을 통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되었습니다. 아마 연봉을 낮추고 1년 더 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그의 나이로 봤을때 아마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한국 나이로 40살이 되었으니(77년생) 사실 진작에 은퇴했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오랜 팬 입장에서는 1년이라도 더 보고싶네요.

한때 장발을 휘날리며 코트를 질주하던 야생마같던 선수가 벌써 은퇴할때가 다되가다닌 참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이 부쩍 많이 듭니다.
제 영웅 팀 던컨도 아마 조만간 같이 은퇴를 하겠죠.
이제 늙어서 예전같은 활약은 못하겠지만 코트에 나와있는 시간동안 만이라도 팀에 보탬이 되어 꼭 우승반지를 하나 더 챙기고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모 NBA 사이트에서 유행했던 마누형에 대한 코멘트와 함께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마누 형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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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NBA 결승전 7차전 프리뷰  (4)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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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액세서리는 동기부여 입니다



저는 시계를 차는 것을 좋아합니다.

디자인이 좋은 시계가 주는 멋스러움도 좋거니와 시간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된것 같은 만족감도 좋습니다.

그래서 최신 IT 트렌드와 시계의 이미지를 함께 누리고자 스마트워치와 샤오미 미밴드를 사용해 보았으나

아래의 이유로 금방 사용을 접고 말았습니다.

그리고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류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 스마트워치(LG G와치) : 1회 충전 시 2일을 채 못버티는 배터리, 네모난 디자인은 지나치게 Geek 스러움


- 샤오미 미밴드 : 시계 기능이 없어 반드시 일반 시계와 같이 차야 하므로 착용감과 심미감이 떨어짐



그런데 얼마 전 유명 피트니스 밴드 브랜드인 핏빗의 최신작, 핏빗 알타(Fitbit Alta)를 우연히 보았고

순간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예쁘기도 한 것이 시계도 볼 수 있고 건강을 위한 동기부여까지 된다는게 아니겠습니까?

비슷한 기능을 가진 샤오미 미밴드2도 보았으나 디자인에서 비교가 되지 않길래 바로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주말 내내 기다리던 제품이 오늘 도착하여 기쁜 마음으로 개봉기와 최초 사용방법을 포스팅 해봅니다.


※ 사진이 많아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

깔끔한 제품 박스와 핏빗의 다른 제품소개 책자가 동봉되어 왔습니다.



<구성품>

핏빗 본체, USB 충전 케이블, 동기화를 위한 USB 동글, 안전관련 책자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본체>

화면부 보호를 위해 숫자가 프린트된 투명 시트지가 감싸져 있습니다.

검정은 너무 심심할까봐 파랑으로 구입했는데 마침 여름에 어울리게 산뜻하고 좋습니다.

(사진보다 실제가 좀 더 밝음)



<착용샷>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여름에 시계 대용으로 차기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본체 부위가 일정크기의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세한 존재감은 느껴집니다.



<특이사항>

제품 박스에 사이즈 선택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와 있습니다.

본인의 손목을 갖다대면 대충 어떤 사이즈를 사야할지 가늠이 되겠으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인터넷 구매를 할 것으로 보이므로 큰 도움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상세한 제품 사진은 제 사진보다 훨씬 고퀄인 것들이 웹 상에 많으므로 이정도로 생략하고

처음 쓰는 분들을 위한 사용 방법 가이드를 작성해 봅니다.

처음에 제품을 사용하고자 할 때 아무 가이드가 없어서 살짝 당황해서 많은 검색을 했습니다.

저 같은 분이 또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자세히 올려봅니다.



<시작>

망설이지 말고 동봉된 USB케이블을 핏빗 본체에 연결한 뒤 집에 있는 핸드폰 충전기에 연결합니다.

전원이 켜지면서 화면에 fitbit.com/setup 라는 인터넷 주소가 뜹니다.

그리고 PC로 최초 사용등록 진행할 경우 동봉된 USB 동글을 PC의 남는 USB 슬롯에 꽂아줍니다.



<SW 설치 진행>

기기에 뜬 fitbit.com/setup라는 주소를 브라우저에 입력하여 설치를 진행합니다.

윈도우용 관리 SW를 다운받습니다.



일반 SW 설치하는 것 처럼 관리 SW의 설치를 진행합니다.



관리 SW와 핏빗의 동기화를 진행합니다.

핏빗과 PC는 위에 언급했던 USB 동글을 통해 연결되므로 USB 동글을 제거하시면 안됩니다.



새로 구입한 경우 새 Fitbit 기기 설정을 선택합니다



어렵지 않게 각각의 단계를 진행합니다.



PC와 제품의 연결을 위해 번호 입력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 제품을 확인하면 4자리 숫자가 떠 있으므로 확인하여 입력하시면 됩니다.



핏빗의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진짜 10분 가까이 소요되므로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제품을 착용할 팔, 시계 레이아웃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면 최초 설정이 끝납니다.

이제 제품을 사용할 준비가 완료 되었으며 이제는 핸드폰과 연결할 차례입니다.



<핸드폰 연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핏빗 앱을 다운받아서 가입 및 폰과의 연결 진행하면 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므로 별도의 설명은 추가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운동하는 결과가 폰에 설치된 앱에 반영되는 상태까지 설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아직까지 매우 중요한 부분의 설정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스마트밴드로 사용하기 위한 전화, 문자 등의 알림 설정인데요.

처음에 전화 테스트를 할때 아무 알림이 없어 당황했으나 방법을 찾아내어 공유합니다.



처음 앱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맨 위의 제품명을 클릭합니다.



오오, 뭔가 단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화 및 문자 알림을 선택합니다.



Fitbit 알림 서비스를 체크합니다.

(카카오톡은 체크는 되어 있으나 실제로 메세지가 왔을때 알림은 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전화, 문자, 캘린더의 알림은 핏빗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핏빗 알타(Fitbit Alta)의 개봉기 및 최초 사용방법 가이드를 마칩니다.

몇시간 동안 착용한 결과 디자인과 착용감은 매우 만족스러우며 이제 실제 피트니스 기능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간을 두고 사용하면서 사용 후기를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림 관련한 참고 사항

- 제가 사용하는 폰은 LG G5인데 전화가 올 경우 사람 이름이 '모르는 번호'라고 뜹니다.

  메세지나 캘린더는 내용까지 잘 표시가 됩니다.

- 인터넷 검색하여 갤럭시S5 사용자의 경우 전화나 캘린더는 정상 표시가 되나 메세지의 

  내용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폰과의 호환성에 따라 표시되는 내용이 100%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차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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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는자가 진정한 승자다!!!






서부 챔피언 Golden State Warriors(이하 GSW), 동부 챔피언 Cleveland Cavaliers(CLE)가 혈투 끝에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NBA 결승에서 시리즈 전적 3:3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NBA 역대 최다승인 73승을 거둔 GSW가 3:1로 시리즈를 리드하며 쉽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으로

보였으나, CLE가 끈질기게 따라붙어 결국 7차전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한국 시간으로 6/20(월)에 벌어지는 마지막 7차전에서 이기는 팀은 어디가 될까요?

극히 개인적인 결승전 프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GSW



<좋은 소식>

Home, Sweet Home!!

- 7차전은 올 정규시즌 무패를 기록한 홈코트, 오라클 아레나에서 벌어집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몇번의 패배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홈 관중들의 열광적인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나쁜 소식>

주축 선수들의 부상

-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앤드류 보것이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으며, 상대팀의 에이스인

  르브론 제임스를 잘 수비해주던 지난시즌 파이널 MVP 안드레 이궈달라가 등부상을 입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남은 선수들의 짐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선정한 키 플레이어>

스티븐 커리 (PG)

- 만장일치 MVP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파이널에서 들쭉날쭉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마지막 마무리는 당연히 에이스의 몫입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입은 지금 상태에서 커리의 

  폭발이 없다면 GSW는 매우 어려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 CLE



<좋은 소식>

돌아온 르브론의 야투

- 야투가 들어가지 않는 바람에 공격 옵션이 돌파로 한정되어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애를 먹었던

  르브론의 야투가 다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GSW는 공격 옵션이 늘어난 르브론을 막는데 골머리를 

  썩게 될 것입니다.


<나쁜 소식>

살아나지 않는 케빈 러브

- 1, 2차전에서는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제 몫을 해주었으나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져 팀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내외곽 균형잡힌 경기력을 위해서는 러브가 돌아와야 합니다.


<키 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 (SF)

- 누가 뭐라해도 CLE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르브론입니다. 르브론이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면 CLE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곽을 막아주던 안드레 이궈달라, 골밑 돌파를 막아주던 앤드류 보것이

  부상으로 아웃되거나 좋은 모습을 보이기 힘든 것을 감안할 때 반드시 좋은 활약을 펼쳐줘야 합니다.

    





■ 중계 방송 정보

- 일정 : 6/20(월)  09:00 ~

- 방송사 : Naver 스포츠(인터넷 스트리밍), Sky Sports, SPOTV (케이블 TV)




농알못의 2015-16 NBA 결승전 7차전 프리뷰를 이것으로 마칩니다.

과연 올해의 NBA 월드 챔피언은 누가 될까요?

일방적인 경기보다는 박빙의 명승부를 기대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아참, 저는 어느 팀을 응원하냐고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커리의 폭발을 기대해 봅니다.


※ 사용한 모든 이미지는 MS Bing에서 검색되는 무료 공유 가능한 것만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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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 지노빌리(Manu Ginobili) 자유계약선수 되다  (0)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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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저는 대학생 시절부터 수시로 중고거래를 하였고 이때부터 제품 사진의 품질이 좋을 수록 구매자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개똥철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높은 품질의 사진을 올리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기 물건에 대한 애정도 더 가지고 있고

그만큼 물건을 잘 아껴쓸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중고 거래시 올리는 사진은 최대한 조명과 배경에 신경을 써서 깔끔한 사진을 찍고자 나름

노력을 해 왔습니다.

(물론 중고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뭐니뭐니해도 가격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블로그 운영을 결심하게 되면서 전보다 더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완제품을 구입하려 하였으나 인터넷 기준 약 8만원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제 주제에 어울리지 않아

인터넷을 참고하여 나만의 간이 스튜디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

예쁘고 그럴싸하게 만들 수도 있었지만 원가절감을 최우선으로 하여 집에 굴러다니던 재료들을 긁어모아

작업을 준비하였습니다.


1. 폼보드 : 스튜디오 몸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가볍고 절단이 쉽습니다.

2. 테이프 : 스튜디오 부품을 붙일 때 필요 (폭이 넓은 테이프를 써야 작업이 편합니다)

3. 기름종이 : 조명이 너무 강하면 피사체에 빛이 반사되므로 은은한 조명을 위해 필요

4. 전지 : 스튜디오를 조립하면서 생기는 접합부를 숨기기 위해 필요

5. 컷터칼 : 폼보드, 테이프 등을 자르기 위해 필요



<설계도>

스튜디오 몸체의 재단이 필요하므로 아래와 같이 간단한 설계도를 그리고 시작하였습니다.

더 큰 사이즈로 만들고 싶었으나 집에 굴러다니던 남은 폼보드 양이 부족하여 적당한 크기로 타협합니다.




<제작>

1. 폼보드 재단 : 자르기 전에 미리 위의 설계도를 참고하여 자로 재단하고 선을 그어놓습니다

2. 폼보드 절단 : 폼보드는 쉽게 잘리는 소재이므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컷터칼을 이용하여 조심조심

                            절단합니다

3. 조립 : 절단한 폼보드를 설계도를 참고하여 갖다댄 후 테이프를 바깥쪽에 발라 각 면을 연결합니다

4. 기름종이 접착 : 완성된 스튜디오 상단에 기름종이를 접착합니다 (저는 딱풀로 자리를 잡아놓고 테이프로

                             최종 고정하였습니다)

※ 전지를 붙이고 싶었으나 집에 굴러다니는 전지가 없어 다음 과제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완성품 사진>

심미적인 부분은 철저히 배제하고 작업 진행하여 테이프의 흔적이 흉하기는 하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원가 0원!!!)



<샘플 사진>

스탠드 각도를 조절하여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이 조화롭게 비치도록 하여 샘플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촬영에는 LG G5를 사용하였으며 모델은 앞으로 제 블로그 포스팅을 주로 담당하게 될 소니 RX100M2입니다.

사진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나 조명이 조금 더 밝았으면 해서 그건 차후 과제로 남겨둡니다.



<맺음말>

최소한의 손재주가 있고 근처에서 쉽게 재료 수급이 가능하신 분들이라면 도전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시판되는 스튜디오 대비 비용이 압도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저같은 분들은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서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단 결과물의 품질은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노하우를 쌓으면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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