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오돌뼈 주먹밥과 감칠맛나는 계란탕의 콜라보!!!



아직까지 오돌뼈라는 음식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는데 마침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가

종각에 있는 오돌뼈 주먹밥을 잘하는 곳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찾아가게 된 곳이 종로/종각 오돌뼈 맛집 종로 일번지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맛이 괜찮아 공유해 봅니다.



<위치 /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매우 가까워 찾아가기 편합니다.

8번 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왼쪽에 우리은행이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이므로 민들레영토를 기준으로 삼아도 됨)

여기서 좌회전 하여 조금 가다보면 왼쪽에 목적지인 종로일번지가 보입니다.



<전경>


장사가 꽤 잘되는지 종로일번지 가게가 한 건물을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집 방문의 기쁨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웃고있는 친구들이 찬조출연 하였습니다.




<가게 내부>

내부가 밝은 편은 아니나 얘기하며 술 마시기는 적당합니다.

금요일 저녁 7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자리의 80% 정도가 차 있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

참고하시기 전에 미리 확인하시라고 메뉴 및 가격표를 올려봅니다.

저희는 가장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돌밥 + 계란탕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남자 3명이서 오돌밥 + 계란탕을 주문하고 밥을 추가하여 먹으니 배가 부를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음식>

10분 정도 기다리자 주문한 오돌밥 + 계란탕이 나왔습니다.

오돌밥은 3가지 맛으로 선택 가능한데 저희는 중간맛인 덜매운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덜매운 순서대로 : 안매운 → 덜매운 → 매운)

덜매운 맛은 매운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제게는 매운 맛이었지만 같이 간 친구들에게는 적당하였습니다.

일반적인 한국인의 입맛을 가진 분들께서는 덜매운 맛으로 주문하면 드시기 적당할 것 같습니다.

오돌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아래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보며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돌밥과 함께 나온 계란탕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멀겋게 보이지만 안에 새우와 조개가 들어있는 해물 계란탕입니다.

의외로 계란탕이 감칠맛이 나고 맛있어서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살짝 매운 오돌밥의 맛을 중화시켜주는데 아주 적절한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한상 차림입니다.

가운데 파란색 빈 접시가 있는데 용도는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돌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보통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듯 합니다)

오돌이를 반정도 양푼에 넣고 잘 섞이도록 비벼줍니다.

덜 매운 오돌밥의 경우, 반정도 넣으니 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나눠준 비닐 장갑을 끼고 밥과 오돌이가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밥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밥을 잘 섞었으면 같이 밥을 동그랗게 뭉쳐줍니다.

두세번 뭉쳐서는 밥이 금방 부서지기 때문에 여러번 손 안에서 굴리면서 밥을 뭉쳐야 합니다.

어느 정도 밥이 뭉쳐졌다 싶으면 나온 양반김에 밥을 싸서 또 몇번 굴려줍니다.

이러면 오돌밥 주먹밥이 하나 완성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빈 접시의 용도는 이것입니다.

다 만들어진 오돌 주먹밥을 올려두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감질나지만 열심히 만들어놓고 계란탕과 함께 먹으면 맛납니다.



<개인적인 평가>

- 좋은 점

1. 오돌밥이 너무 맵지 않아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기에 좋음

2. 주먹밥을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음

3. 개인적으로 메인 메뉴인 오돌밥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계란탕


- 아쉬운 점  

1. 개인의 기술에 따라 달라지는 주먹밥의 퀄러티

2. 계란탕의 양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좋겠음


- 총평 : 매콤한 오돌밥과 주먹밥 만들어먹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집



그럼 이것으로 종로 오돌뼈 맛집 종로 일번지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부록>

동행한 친구들 중 오돌주먹밥을 잘 만드는 친구가 있어 주먹밥 제작을 일임하도록 하고

만드는 모습을 타임랩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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